2021년 12월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특단의 방역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백신과 마스크 밖에 다른 대안은 보이지 않고 있다. 3차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차(부스터) 백신 접종 필요성
1.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접종 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
▶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백신의 능력(중화 능)을 분석할 때, 표준 바이러스와 비교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 접종군에서 백신의 능력이 2~4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접종 완료 후 화이자 접종군은 2차 접종 후 5개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및 교차접종군은 2차 접종 후 3개월 시점에도 항체가 일정 수준 유지되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서
▶ 지금 고령층 중심의 돌파 감염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접종 완료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 효과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선 접종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중증환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중에서 고령층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사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백신 효과의 감소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고령층 중심의 돌파 감염 증가 등에 대해서 2차 접종의 효과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3차(부스터) 접종'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3차(부스터) 접종을 실시한 이스라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 완료자(접종 후 12일 경과)는 기본접종만을 실시한 사람과 비교해 확진율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1.12.09 - [시사] -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재택치료 : 추가 생활지원비 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재택치료 : 추가 생활지원비 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해서 생활지원비를 받게 됩니다. 이 추가 지원비는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이 됩니다. 금액은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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