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경제 위기 때에 증가하는 자살 사망자 수 : 코로나 이후 자살 사망자
인포레드
2021. 12. 21. 11:16
코로나19 전염병이 장기화되면서 한국 사회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위기 때에 자살이 늘어나지만 이번 코로나19는 경제 위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도 제약을 하기 때문에 더욱 자살이 많아지고 있다. 경제 위기 때의 자살 사망자 수를 알아보자.
경제 위기 별 자살 사망자 수
외환위기
- 1996년 자살 사망자 수는 5959명
- 1997년 자살 사망자 수는 6125명
- 1998년 자살 사망자 수는 8968명
카드대란
- 2001년 자살 사망자 수는 6968명
- 2002년 자살 사망자 수는 8996명
- 2003년 자살 사망자 수는 10973명
금융위기
- 2007년 자살 사망자 수는 12250명
- 2008년 자살 사망자 수는 12858명
- 2009년 자살 사망자 수는 15412명
코로나19
- 2020년 자살 사망자 수는 13195명
◆ 경제 위기에서 자살은 개인의 문제이기보다는 사회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위의 통계에서 보듯이 경제 위기가 시작된 연도보다는 그 이후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계로 본다면 코로나로 작년에 자살한 사람보다 올해 2021년도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20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과 노년층의 자살률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청년층에 대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노년층에 대한 복지를 잘 유지해야 된다고 보인다.
◆ 질병관리청에 조사에 의하면 노년기에 소득 수준이 '하'인 경우에 자살 생각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할 능력은 있으나 일하지 못하는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자살 생각률이 높았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 ☎ 1393
-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 생명의 전화 ☎ 1588-9191
- 희망의 전화 ☎ 129
- 청소년 전화 ☎ 1388
-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2021.12.18 - [시사] - 소상공인 100만원 방역지원금 대상 : 매출 감소 320만 소상공인
소상공인 100만원 방역지원금 대상 : 매출 감소 320만 소상공인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에 대해서 정부에서 연말과 내년 초에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지원 대책 방역
current-events-one.tistory.com